[KNS뉴스통신=황인성기자]서울 송파구 지하철 9호선 석촌역 부근에서 22일 오후 상수도관이 터져 물난리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해 도로가 침수됐으며 소방차 전용 차선제를 설치하고 강동 수도사업소가 토사제거 등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헉 석촌역 상수도관 파열이라니 오늘은 잠실 갈 생각조차 말아야겠다(JSJJ****)" "석촌역 너까지 나 집에 어케가?(d00ki****)" "와 석촌역에서 석촌역 30분걸림(1111****)" "드디어 터질게 터졌네요.원래 석촌역 지하를 십육년째 보고 지나다녔지만 공사 자체가 땅위에 붕 떠 있는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지난번 상크홀도 그냥 눈가리고 아웅식이 아니었던가 싶네(jul*****)" "석촌역 사거리 엄청 막힙니다(doub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석촌역 사거리 일대 양방향 도로에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전면 통제된 상태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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