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5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제2회 김포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인권영화제에서는 장애인, 노동, 농민, 통일, 여성, 성소수자, 인권이란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담았다.
이번 영화제는 ‘피플퍼스트’를 시작으로 6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형숙 센터장은 “이 사회에서 정해놓은 기준에 미치지 못한 사람일지라도 최소한의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며, 다양한 삶속에서 소중한 인권을 찾아가는 시간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권영화제는 보건복지부, 김포시, 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김포평화나비, 김포민예총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조경희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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