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 간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들어갔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읍면 민원창구에 지로용지를 비치하고, 지정된 장소에 모금함을 설치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은 이번 달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 간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3억 6055만 3450원을 초과해 모금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집중모금기간인 내달(12월) 1일에는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부여군홍보대사로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배우 서준영씨가 진행자로 나서 현장모금행사를 벌인다.
모금에 참여하길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지로 및 계좌입금을 통해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연료비, 주택화재 시 재난재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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