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설하윤 '아침마당' 출연 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등극 '역시 트로트계 샛별'
상태바
설하윤 '아침마당' 출연 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등극 '역시 트로트계 샛별'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11.16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소속사>

[KNS뉴스통신=황인성기자]설하윤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인고의 시간 끝에 데뷔한 사연을 공개하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대세'임을 입증했다.

 

설하윤은 16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전국 이야기 대회'에 출연했다. 설하윤은 '나의변신'이란 주제로 12년 준비 끝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설하윤은 걸그룹을 준비했지만 번번히 무산됐고, 슬럼프의 시기가 왔지만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면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란 프로그램에 지푸라기가 잡는 심정으로 나가게 됐다. 

 

설하윤은 "'너목보' 출연 이후 여기저기서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그 중 '곤드레 만드레' 작곡가님께서 함께하자는 제의를 하셨는데 전율이 왔다. 그 때 어렸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장윤정 선배님의 '어머나'를 부르며 재롱 떨던 내가 생각났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가수가 되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설하윤은 이야기 도중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심수봉의 '미워요'를 부르며 "이 노래를 1년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9월 27일 '신고할꺼야'로 데뷔앨범을 냈다"고 말했다. 

 

첫번째로 이야기를 마치자마자 설하윤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5위에서 2위까지 올랐다. 또 다음 검색어 3위에 올랐다. 설하윤은 이야기 도중 문자로도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받으며 관심을 받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