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트립, 노천온천 가능한 대만 겨울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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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트립, 노천온천 가능한 대만 겨울여행상품 출시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6.11.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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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샤마오구 노천온천 모습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여행 플랫폼 회사인 ‘팔로우미트립’은 노천온천이 가능한 대만 겨울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엔 온천 이용자들이 일본과 중국을 주로 찾지만, 섬으로 이뤄진 대만도 온천이 발달된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대만은 한국에서 1시간 반에서 2시간가량의 짧은 비행거리와 역사 유적지,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외국 여행지 중 하나다.

팔로우미트립 관계자는 "대만에서는 겨울 시즌이 온천 성수기로 일본, 중국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며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서 도심 속 온천 신베이터우가 소개된 후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대만온천체험 패키지 상품도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팔로우미트립이 출시한 상품은 대만 현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샤마오구 노천온천과 차량 픽업을 결합해 할인이 적용된 상품이다.

팔로우미트립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한국 관광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저녁에 주로 야시장을 둘러보는 기존 대만 관광상품과 차별화 했다“며 ”여행 중에 얻은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저녁 8시 이후부터 3시간 동안 투어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한편 팔로우미트립은 한국 관광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만 여행을 위한 공동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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