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 시책에 관내 기업이 적극 참여해 달라”
[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인구 증대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통한 주민소득 증가에 총력을 기울이는 충남 청양군이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매년 관내 노후 농공단지 시설개선 보완 사업과 개별기업 SOC사업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관내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책자를 발간해 전국에 배포하는 등 기업체의 판로 개척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강준배 청양군 부군수는 최근 잇따라 관내 5개 농공단지 및 입주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정산농공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9일에는 운곡1~2 농공단지, 10일 화성농공단지, 11일 비봉농공단지 및 개별기업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강 부군수는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에 관내 기업이 적극 참여해 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행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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