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부터 2박3일간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해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e-모빌리티 사업추진내용과 투자유치 지원제도와 2016년 투자유치 성과와 반성에 대한 자체 교육과 함께 투자유치에 대한 전문지식,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김영란법 사례중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명원 부군수의 '기본이 충실한 공무원이 되자‘를 주제로 실시한 특강을 통해 올바른 공직자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 마련과 투자유치 지원제도와 투자유치의 날 운영, 투자유치 자문관 구성 등 다양한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민선6기 군정 역점시책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계공무원과 직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투자유치와 관련한 정보교환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공무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군정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에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7년 대규모 투자유치 정책의 대응 전략인 '그린카 10만대 생산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대내외적인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그린카 관련 유망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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