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상하이=AFP) 중국 소비자들이 11월 11일 일명 '솔로의 날'에 10달러(약 1조 1648억원) 이상을 썼다고 알리바바는 밝혔다.
1이 네 번이나 반복된 11월 11일, 일명 '솔로의 날'은 2009년 알리바바가 만들었다. 이날 하루동안 중국 알리바바를 통해 구입한 금액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5일동안의 쇼핑 규모를 단 24시간 만에 넘어선 것이다.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 알리바바의 전체 온라인 매출액은 1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알리바바는 2016년 매출은 2014년 매출을 뛰어넘었고, 경쟁사인 JD.com이 2014년 11월 11일 하루동안 달성한 매출보다도 더 많은 규모이다.
어도비 디지털 지수에 따르면 작년 미국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 월요일까지 총 5일간 이어지는 쇼핑 특수 규모는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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