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 생활체육 저변확대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은 제11회 진도군수기 게이트볼 대회가 오늘(8일) 아리랑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진도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는 진도군 게이트볼협회(회장 박병욱) 주관으로 관내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이번 대회는 총 34팀 250여명이 출전했다.
박병욱 회장은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주의력이 요구되고 허리 굽히기와 이동이 많아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활기찬 노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게이트볼 전용구장 조성과 정비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파크골프, 탁구, 당구 등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위지영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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