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산청소방서(서장 조승규)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및 전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산청군, NH농협은행산청군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경남서부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산청군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선정하여 산청소방서에서는 주택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경남서부지사에서는 가정용 전기시설을 점검하여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산청군과 NH농협은행산청군지부에서는 행정적·재정직 지원을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 겨울 주택화재예방과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가정에서는 전기매트 등 난방기구 사용과 가스·전기시설 점검 등으로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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