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단감 재배농가 수확 도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경찰서는 창녕군 부곡면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성환 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여성명예경찰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단감 재배농민 A씨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단감 수확이 막막했는데, 경찰에서 찾아와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어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환 서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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