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1 (일)
양산시, 동남권 중심도시 민간주도 택지개발 추진
상태바
양산시, 동남권 중심도시 민간주도 택지개발 추진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6.11.07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지역 미래발전 위한 새로운 도약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는 인구 50만 동남권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민간주도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다.

이에 양산시는 관내 4개소 1018천㎡, 6288세대(1만 8484인) 규모의 민간주도 택지개발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안정적인 택지공급으로 인구 유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  주진동 일원에 시행중인 총면적 33만 9653㎡ 규모의 주진·흥등지구도시개발사업은 계획인구 4355명으로 2015년 3월에 착공해 진행 중에 있으며, 인근에 총면적 43만 9214㎡ 규모의 (가칭)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계획인구 5777명의 복합주거타운을 조성하고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하고 관계기관 및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또한 장기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던 삼호동 일원에 총면적 3만 4508㎡ 규모의 삼호지구 일단의 주택지조성사업은 계획인구 538명으로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덕계동 일원에 총면적 20만 5223㎡ 규모의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계획인구 7814명으로 덕계동 일원의 도시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간에서 추진 중인 주진·흥등지구, 소주지구 등 웅상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은 인구 50만 동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산시에 또 하나의 추진력인 만큼 안정적인 주택공급 마련으로 인구지속적인 도시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