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직업체험교육 ‘웹툰창작체험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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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 직업체험교육 ‘웹툰창작체험교실’운영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6.11.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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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유대근, 이하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이 작년부터 시작 된 ‘웹툰창작체험교실’을 올해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창작체험관’사업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웹툰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웹툰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강사 이지훈 웹툰 작가는 “웹툰창작의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보다 실제적인 창작체험 기회를 통해 웹툰작가라는 직업을 탐색해볼 것을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웹툰창작체험교실’과 ‘찾아가는 웹툰 교실’등이 있다. ‘웹툰창작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청강대를 방문해 대형 액정태블릿 기기인 ‘와콤 신티크’를 다루며 웹툰 창작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강만화역사박물관’ 관람과 ‘만화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하루 또는 반나절 직업체험으로 적당하다.

또 웹툰 전문강사가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학생들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웹툰교실’은 직접 청강대 방문이 어려운 경기, 충청 지역에 한해 운영되는 것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웹툰창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웹툰창작체험관’은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의 동력인 웹툰을 창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 웹툰 창작 인력의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직업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강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2시간 1회성 직업체험교육으로 초등 5학년부터 고교생까지 최소 10명 이상 24명 이하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2월 16일까지 평일에 한해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15일까지다. 잔여 회차만큼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된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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