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 출전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최근 광주소방학교당에서 개최된 ‘제3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박정숙 소방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의 다섯 소방서에서 대표로 선발된 5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경연에 참가해 ‘회전문이나 에스컬레이터는 조심히 타고 내려요’라는 공통 주제로 체험교육 강의 실력 및 교육콘텐츠 개발 성과를 겨뤘다.
동부소방서 박정숙 소방장은 참가자들 중 표현기법과 강의전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고, 내년 2월 7일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김유기 현장대응과장은 “박정숙 소방장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밤낮없이 연구하며 노력했는데 이런 좋은 결실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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