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및 내원객들과 기념촬영, 사인회 진행
[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25일 병원 본관(A동) 1층 성산홀에서 개원 60주년 병원 브랜드이미지 제고 및 내원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영화배우 오달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화배우 오달수는 부산지역 초·중·고교와 대학을 졸업했으며,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로 데뷔해 영화 '괴물', '7번 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조선 명탐정', '암살', '베테랑 등 1000만 관객을 넘는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1000만 요정이란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오달수 씨는 “고향인 부산·경남지역에서 대표하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아픈 사람을 낫게 하거나 치료하는 기술은 없지만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부산대학교병원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창훈 병원장은 “부산이 낳은 국민적 배우가 우리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달수는 위촉식 행사 후 환자 및 내원객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사인회도 진행했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