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준희 기자] 함안군은‘2016 Bravo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판매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무역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특산물 우수성을 펼쳐 보인다.
군에서는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토우리영농조합법인, 유성식품, 한가름식품 등 10개 법인‧업체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10개를 설치해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류 3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 정보화마을 부스에서는 월촌마을과 칠북과수마을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보화마을 홍보와 판촉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군 홍보관 5개 부스를 운영해 아라가야의 역사의 홍보영상물 상영과 함께 문화·관광과 농·특산물 홍보책자 배부, 수박조각품 전시와 한지공예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함안단감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새로운 판로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안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판매촉진과 경쟁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기획전시·판촉홍보 실시로 지역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희 기자 junhee8060@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