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산광역시 평화대사 협의회(회장 박영희)는 나눔과 봉사로서의 슬러건 아래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난 22일 나눔행사를 가져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주최하는 나눔장터에 평화대사 협의회는 각 가정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는 각종의류들을 제공받아 이날 장터에 가지고나와 울산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차상의 계층 및 어려운 다문화 가정들을 위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 평화대사 협의회는 각 구의 양로원 및 요양병원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많은봉사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하는 단체로서 이번 울산에 태풍 차바 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도 평화대사 협의회 봉사자들이 대거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온힘을 쏟아 봉사를 하기도 했다.
박영희 울산광역시 평화대사 협의회 회장은 "우리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너무 많다며 우리 협회가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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