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적 면접기회 확보, 중장년 취업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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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 면접기회 확보, 중장년 취업의 열쇠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10.2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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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헌팅 ‘포지셔닝 시스템’ 이직/재취업 앞둔 4~50대 중장년층에 인기

[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중장년 취업의 가장 큰 난관은 연령제한에 따른 취업기회 박탈이다. 아무리 철저히 경력소개서에 공을 기울이고 면접스킬을 다듬어도 유효한 면접기회를 확보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지인소개나 헤드헌터 추천으로 입사하는 것 또한 하늘의 별따기다.

특히 40~50대 중장년들에게는 취업이라는 관문이 유난히 높게만 느껴지기 일쑤다. 창업을 하기에는 시간과 재정상의 부담이 크고, 지난 수십년간의 스펙과 경력을 고려하면 새로운 분야로 이직을 하기에도 리스크가 크다.

청년층이나 시니어층과는 달리 취업에 대한 지원정책도 적은 데다 취업공고 또한 그 수가 가장 적은데, 이는 주로 중장년층이 대상이 되는 간부급 채용은 공개적으로 이뤄지기보다는 헤드헌터나 업계 내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추천을 통한 인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하향지원을 하거나 생소한 분야에 지원해 경력을 단절시킬 수도 없는 노릇. 소울헌팅은 이러한 딜레마에 주목해 중장년층을 겨냥한 이직지원 서비스인 소울어트랙팅 포지셔닝 시스템(Soul-attracting Positioning System)을 선보이고 있다.

소울헌팅의 포지셔닝 시스템이란 구직을 인적자원의 마케팅 활동으로 인식, 자신을 소개하고 매력을 어필하는 것으로 채용담당자가 아닌 CEO에게 직접적으로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자기홍보를 가능케 하는 역발상적 시스템이다.

소울헌팅 관계자는 “소울어트랙팅 포지셔닝 시스템을 이용하면 독창적이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면접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며 “입사프로세스와 기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입사 후 처우 및 조건 역시 공개된 채용안에 비해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고 재직 간부의 입김이나 견제로 인한 억울한 탈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소울헌팅의 포지셔닝 시스템은 공개된 일자리에 국한되지 않고, 감춰진 일자리를 발굴하고 스스로 취업의 기회를 창출하는 리얼 일자리창출 서비스(Real Job Ccreation Service)를 표방하며, 헤드헌팅사와 전략적 제휴도 모색하고 있다.

소울헌팅 관계자는 “마땅한 대안이 별로 없었던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소울헌팅의 포지셔닝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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