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업 총 분양면적 4만 3463㎡에 167억 투자 143명 고용창출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 송림그린테크단지 내 입주기업 1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조성 3년 만에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입주기업은 금속울타리를 생산하는 (유)디자인연구소두드림과 LED조명․가로등주를 생산하는 (주)휴먼라이텍을 비롯한 12개사로 총 분양면적 4만 3463㎡에 167억원의 투자규모로 143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송림테크단지는 전체 부지 14만 4000여㎡에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3년에 조성했고, 민선 6기 들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3년 만에 조기 분양을 완료하게 됐다.
김준성 군수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한자성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의미처럼 아무리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없이 노력과 인내로 도전한다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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