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16일 김황식 국무총리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6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이번 행사는 60년의 역사를 정립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인식의 대전환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립 70주년인 2021년에 보안제품 분야에서 Global Top Class로 도약하자는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으며,
보안제품 분야에서 2021년 Global Top Class로 도약하기 위해서 새로운 성장 엔진, 새로운 시장 개척, 새로운 기술력, 시스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한국조폐공사는 세계적 수준의 고품위 화폐 제조, 국가신분증 등 국책사업 완수에 큰 역할을 했다며, 6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보안제품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는 기업”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창립 60주년 연계행사로 “제2회 대한민국 화폐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공사 역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조폐 60년 특별사진전”도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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