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동네 슈퍼마켓에서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37살 A씨(무직)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7일 오후 4시경 70살(여) B씨가 주인인 부평구의 한 슈퍼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물건가격 등을 물어보며 주의를 분산시킨 후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2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철은 A씨를 구속의견으로 지난 20일 검찰에 송치했다.
조경희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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