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지역내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2011년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 을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자립성공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상무2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50명을 대상으로「희망을 키우는 가계경제 노하우」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빙해 가계예산 수립, 합리적인 소비습관 및 저축관리, 노후준비 다지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희망키움통장 사업에 대한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져 가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통장 중도해지를 방지해 3년 만기후 자산형성을 지원코자 한다.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근로소득에 따른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급하고 소득의 일정액(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하면 그 금액에 대한 매칭금을 지원해 줘 목돈의 자립자금을 마련하도록 하는 제도로써 가입 3년 후 탈수급시 적립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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