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송기창 건양대학교 의료신소재학과 교수가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선정하는 ‘2016년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기창 교수는 친수성 코팅, 지문방지 코팅, 대전방지 코팅, 가스차단 코팅, 하드코팅 등의 기능성 코팅제 개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이룬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으로 송 교수는 5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앞서, 송 교수는 지난 4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2015년도 봄학술대회’에서 ‘국문지 논문상’을, 7월 부산벡스코에서 열렸던 ‘2013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송기창 교수는 1989년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2년부터 건양대에 근무하면서 1999년 스위스 취리히공대에서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건양대의 의료신소재학과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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