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충남 계룡시가 ‘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역점사업 보고회’를 갖고 민선4기 공약사항의 추진성과와 주요 시정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평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18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14건과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21건이 보고됐다.

공약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유치 추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2017년 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계룡제1농공단지 기업유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1000원 효성택시 등이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으로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 계룡소방서 부지 확보, 엄사화요장 이전 종합대책,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등이 각각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은 “민선4기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정의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점검을 통해 사업이 순기에 맞게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날 보고된 35건의 사업에 대한 보완․개선 및 환류를 통해 지연사업이 조속히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강남용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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