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관리 전문학원 중앙LNC, 2017년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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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관리 전문학원 중앙LNC, 2017년 사업설명회 개최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10.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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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2010년 독학 재수학원을 설립하고 독학관리 프로그램을 특허 출원한 (주)중앙LNC는 올해 6월 재수생과 공시생, 취준생, 고시생 그리고 고교 재학생들이 인강을 들으며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중앙LNC는 이 통합 프로그램을 사용할 학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전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독학관리 통합 프로그램은 재수생 전문인 중앙LNC학원과 공시생, 취준생, 고시생 전문인 래인포학원과 재학생 전문 JL(제이엘)학원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독학관리 시스템 프로그램이 이제는 단순히 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누적으로 체크하는 단계를 지나 수강여부 확인과 진도율을 동시에 체크할 수 있는 획기적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중앙LNC는 그동안 7년간 쌓인 데이터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가장 적절한 학기 계획서를 자동으로 산출해주는 BNC(Boniara Network Course)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하여 이번에 전국적으로 이를 보급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 또 재수생과 공무원 시험 준비생, 재학생의 독학 관리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한 학원 내에서 이들 모두를 관리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중앙LNC 조인찬 대표이사는 “지금은 인터넷 강의의 보편화로 전국 어디서나 유명 강사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기회의 균등화가 이루어졌다”며 “이제는 개인의 학습 능력이나 실력에 맞는 최적의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관리하는 능력이 곧 승패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독학관리의 붐을 타고 전국에 350여개의 독학 재수학원이 난립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제대로 된 관리 프로그램도 없이 독서실 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대형 학원들이 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으나, 관리 학원은 디테일한 관리가 생명이다. 중앙LNC학원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리의 차별화를 생명으로 하고 있으며, 30년간 재수종합반을 운영한 노하우로 독학 재수학원도 재수종합반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근 9급이나 7급 공무원시험 준비생의 증가로 대형학원들이 호황을 누리는 등 공무원 시험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독학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프로그램 부재로 독학 공무원 고시학원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LNC 총괄책임자 김응수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독학 관리 프로그램 이외에도 8개의 각종 관리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제대로 된 학원 운영 능력이 있는 분이라면 프로그램 사용료 부담을 최소로 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원 운영자들은 기존의 학원명을 사용하거나 중앙LNC학원, 래인포학원, JL학원이란 상호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현재 독학 재수학원을 운영 중이거나 재학생 학원을 운영 중인 원장들에게는 이번 기회가 사업변화의 확실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독학 관리 학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컨설팅도 무료로 실시 중에 있다.

설명회는 신청서 제출자에 한해 본사 또는 원하는 지역으로 방문해 개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은 중앙LNC 홈페이지 또는 래인포학원의 전국 가맹점문의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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