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정석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주)이비가푸드가 18일 대전시가 주관하는 '2016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에서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대전시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매출의 탑’은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매출 증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에게 수여된다.
㈜이비가푸드는 주력 브랜드인 ‘이비가짬뽕’을 필두로 선보여 왔다. ‘이비가짬뽕’은 굴, 바지락 등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 청양산 태양초 고춧가루가 어우러진 한국식 웰빙 짬뽕으로 한우사골과 토종닭을 비롯해 각종 한약재로 24시간 고아낸 국물을 개발했다. 푹 곤 국물에 천연효모로 맛을 내며 알칼리수를 이용해 점성과 탄성을 강화시킨 이비가면을 자가제면하는 등 맛과 품질로 차별화했다.
이를 토대로 단시간 내 전국 가맹점 130여개를 돌파, 일 매장에서 하루 1000만원이 넘는 매출 기록을 세우는 등 짬뽕전문점으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주)이비가푸드는 2012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2013년 제 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에는 제9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대상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하는 등 사회책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비가푸드 관계자는 “대전에 본사가 있는 향토 기업으로 매출의 탑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맛으로 삶을 즐겁게 하고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정석 기자 bizmong@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