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배우 정려원과 남태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공통점이 보이는 게시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태현과 정려원의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각각 영화 '데몰리션'의 똑같은 포스터가 공개돼있으며 두 사람 모두 검정치마의 팬임을 입증하는 게시글이 게재돼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2월 정려원과 인스타그램에 비슷한 취향의 게시글이 자주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개인적 ‘취향’에 관한 게시물을 더 이상 업로드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의혹을 받았던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던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공통적 취향으로 보이는 게시글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관계에 네티즌들의 궁금증만 더욱 커졌다.

한편 정려원 소속사 측은 지난 18일 남태현과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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