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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한수연,마지막회에서도 빛나는 존재감 '신스틸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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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한수연,마지막회에서도 빛나는 존재감 '신스틸러 등극'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10.19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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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캡처)

[KNS 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배우 한수연이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극본 김민정,임예진)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중전(한수연 분)은 본인이 낳은 아이를 없애버리라는 아버지의 말에 괴로워하지만 이내 아이를 처리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현장을 급습한 세자 이영(박보검 분)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이후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중전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중전은 세자의 회유에 따라 아버지 김헌의 악행을 직접 밝히는 역할을 하며 반전을 꾀했다.

한수연은 사랑받지 못한 가엾은 캐릭터 중전의 상황을 집중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한수연은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 김아중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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