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 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여자의 비밀'이 극적인 전개와 함께 시청률이 20% 가까이로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19.8%의 전국 시청률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지난 방송에서 18.2%를 기록한 '여자의 비밀'은 이날 1.6%포인트로 큰 폭의 시청률이 상승, 또 한 번 20%대 진입을 노리고 있다.
순수한 백조가 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사로잡힌 후 아이와 남편 모두를 잃고 흑조로 변하게 되는 이야기의 해당 드라마는 어느덧 78회까지 방송을 이어온 상태임에도 여전히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극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 시청률 21.1%을 또 한 번 경신할 수 있을지에도 기대감이 모아지는 중.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는 8.3%, SBS '8뉴스'는 5.6%, MBC '뉴스데스크'는 5.2%의 시청률을 남겼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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