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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아동학대 예방위한 연극 ‘빛 그림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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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아동학대 예방위한 연극 ‘빛 그림자’ 공연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10.18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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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광경찰서>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18일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원 100여명을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빛 그림자 연극을 공연했다.

이번 연극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학대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해석한 작품으로, 아이의 눈으로 부모의 훈육을 돌아보며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를 형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화작가인 최숙희 작가는 아동 그림책 '엄마가 화났다'를 작가와 함께 재편집한 후 이번 공연의 배역까지 소화하며 연극에 임하고 있다.

영광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먼저 아이들의 눈높이를 이해해야 한다”며, “사랑의 훈육일지라도 아이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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