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보컬트레이닝 전문 학원 보이스코드가 직장인 및 성인을 대상으로 취미·생활 음악 커리큘럼을 재편성했다.
이번에 마련된 커리큘럼에는 랩과 디제잉, 악기(기타, 피아노), 미디(컴퓨터음악) 등 수강생이 원하는 음악을 다양하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수업이 포함됐다.
학원 관계자는 “회식자리 스트레스로 인해 노래를 배우는 수강생, 자신의 여가활동을 위해 악기를 배우는 경우 등 취미로 음악을 배우는 수가 많아지면서 별도의 커리큘럼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이스코드 이원빈 대표는 “최근 직장이나 대학생들 사이에서 동료들과 밴드를 결성하거나 자신만의 매력을 갖추기 위해 보컬 학원을 찾는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여가나 취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보이스코드는 수강생들에게 ‘음악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친구’라고 느끼게 해 평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엘리트 음악인 양성 및 입시교육에 초점을 두기보다 개인의 목적과 성향에 맞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보이스코드 취미반에 대한 문의 및 상세정보는 공식홈페이지나 유선, SNS에서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도 가능하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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