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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맥류 전기 파종 재배기술 현지 지도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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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맥류 전기 파종 재배기술 현지 지도 적극 나서
  • 이범용 기자
  • 승인 2016.10.17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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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의 고품질 안정생산 위해 실시
해남군청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KNS뉴스통신=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은 보리, 밀, 귀리 등 맥류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적기·정량 파종 등 재배기술 현지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지역 맥류 파종 시기는 오는 20일부터 11월 5일(맥주보리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로 파종 적기를 잘 지켜야 적정 엽수의 확보로 겨울철 동해를 줄이고 안정생산이 가능하며, 맥류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파종 일주일 전 종자 15kg(10a 파종량)에 카보람 분제 40g을 골고루 가루 묻힘 처리를 하면 된다.

또, 파종량은 10a당 15∼18㎏가 적당하며, 파종이 늦어졌을 때는 종자량을 20~30% 늘려서 파종하고 월동력 향상을 위해 인산, 가리, 퇴비의 양을 늘려 시비하며, 둑새풀 등의 잡초 방제를 위해서는 파종 후 3일 이내 뷰타클로르 유제 혹은 펜디메탈린 유제를 뿌려주고, 파종 후 배수구를 철저히 정비하여 습해로 인한 생육 불량을 예방해야 한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맥류는 적기파종으로 입모율 확보와 내한성 향상이 중요하니 반드시 적기에 파종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범용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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