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구청장 출전신고 받고 선전 당부
박형우 구청장은 15일 구청 접견실에서 계양구양궁선수단(감독 서거원)으로 부터 제43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 대회 출전신고를 받았다.제43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 대회는 19일부터 23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서거원 감독을 비롯해 윤영준, 한우탁 선수 등 총 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출전신고를 받은 박 구청장은“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국가대표 선수 등 훌륭한 선수를 많이 배출한 우리 계양구양궁선수단이 최근에는 많이 침체되어 있는 것 같다”며“최근 입단한 선수와 기존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궁명가의 재건을 이뤄 우리 구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양궁선수단은 지난 8월에 열린 제22회 한국 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김승운 선수가 거리별 70m 2위, 이호은 선수가 거리별 30m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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