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고 있는 인천시의 실무자들이 어제(12일) 현장을 찾아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현장방문이 이루어진 ‘사단복지법인 인정재단’은 화장지와 멀티탭을 생산하는 중중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지난 9월 복지법인으로는 처음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시와 지원센터에서 제품판로 확대 방안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 지원이 건의됐다.
‘송월동 동화마을 협동조합’은 마을 주민 170여명이 조합원으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공영주차장을 위탁 관리하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중간지원기관인 시민과대안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조경희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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