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공부의 주인공, 교사 아닌 학생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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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의 주인공, 교사 아닌 학생이 된다면?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10.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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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최근 초등교실에서도 수학을 포기하는 일명 수포자(수학포기자)들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수학의 경우 다른 과목과 달리 단계별 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두 달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성적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 학생의 수준에 따라 적어도 1년 이상 꾸준히 기본 개념을 익히고, 그에 따른 문제풀이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는 교과 과정을 따라가면서 이 같은 시간을 갖기 어렵다는 점이다. 공교육 현장은 물론이고 수학전문학원 등의 사교육에서도 학생 개인의 역량 보다는 정해진 진도가 중요한 탓이다. 일대일 과외가 대안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과외는 전문교육기관의 풍부한 교재라인업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한계가 있다.

수학전문 클래스케이는 해답을 찾기 어려운 초중등수학에서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클래스케이는 일반적인 수학교육기관과 달리 정해진 수업시간표나 진도표가 없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약속한 시간에 자신만의 수학 공부를 시작한다. 그날의 공부 양 역시 학생이 정한다. 철저히 개별화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무리한 진도나 문제풀이 등으로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

클래스케이 강사들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칭찬해주며, 용기를 주는 것에 머무른다. 공부에 있어 선생이 아닌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시스템인 셈이다. 주인공이 된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몸소 체득하게 되고,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클래스케이 관계자는 “개인별로 맞춤 학습을 진행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그 아이에 맞게 빈틈없이 학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풍부한 교재라인업과 유연한 온라인 학습시스템을 갖춰 얼마든지 기존 교육기관 못지않은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스케이는 20년 역사의 수학교육업체, 김샘학원(주)김샘교육이 운영하는 수학전문교육기관이다. 수학교육의 새로운 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클래스케이는 서울, 인천, 평택, 대전, 광주, 창원, 부산, 울산 등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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