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사진=이기연 기자] 예원예술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중견작가 김순영 화가의 ‘소나무의 날’ 기념 작품전시회가 10월5일부터 27일까지 강남역 지하 3층 갤러리 G아르체에서 개최된다.
5일 갤러리 G아르체에서 열린 개막식 축사에서 ‘딱 좋아’라는 TV광고에 직접 출연한 CEO 힐링 바이오 박세준 회장은 “소나무는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목으로, 주택과 생활용품 등 한국인의 삶과 관련이 많아 사랑받고 있다. 이 같은 소나무를 주제로 다룬 김순영 화가의 안목과 비전을 축하하며, 소나무 분재 키우기는 애로가 많으니 소나무그림을 가정과 회사에 게시하면 서기가 넘쳐 운수대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영 화가는 인사말에서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소나무의 상징성을 논문으로 발표하며 연구했다. 소나무에 대한 진지한 관찰과 사색을 통해 우리 민족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소나무 그림에 온 몸을 바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순영 화가의 소나무 작품전시회는 매년 10월5일인 ‘소나무의 날’에 개최돼 그 의미를 더욱 높였다.
특히 매년 10월5일을 ‘소나무의 날’로 정하고 민간 기념일 홍보 페스티벌을 주최 추진한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클린콘텐츠 국민운동본부 안종배 한서대교수의 활동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으며,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됐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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