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해남군팀을 비롯 전라남도 서남부지구 11개 시도에서 48개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즐겁고 짜릿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결과 영광군 백수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진도읍, 3위는 목포 산정팀과 영광 묘량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대회 환영사를 통해 “전라남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서남부지구가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 화합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경희 기자 mayway1@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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