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구민들에게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다.”
성동구는 오는 10월 4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서울 성동구 상공회와 지식산업센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이후 지식사업센터카 조성되어 지식기반산업의 메카로 탈바꿈하고 있는 성수동은 40여개 지식산업센터에 약 2천5백여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5개의 지식산업센터가 현재 건립 중이다.
이같은 변화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데 좋은 환경이 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자리 창출 및 기업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수 있는 단일창구로서 지식산업센터협의체 구성을 추진했다. 그 결과 40여개 지식산업센터 중 1차로 17개 지식산업센터가 협의체 구성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지식산업센터협의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강소기업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 ‘지식산업센터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지식산업센터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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