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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택가 주변 가스냄새 신고에 ‘관계당국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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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택가 주변 가스냄새 신고에 ‘관계당국 조사’ 나서
  • 윤연종
  • 승인 2016.09.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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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연종 기자>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의 한 연립주택 인근에서 30일 오전 4시21분경 "심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되어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 익산 119 화학구조 차량과 영산강 유역 환경청이 맨홀과 인근 주변지역의 가스와 물질 측정과 함께 인근지역 주민들의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당국은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대기 오염물질 농도 등을 측정한 뒤 황화수소와 유기휘발성 화합물의 검출을 확인하고 상하수관의 수질이 오염됐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또한, 소방당국과 영광군은 경찰, 환경청,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공동주택 인근 주변 지역을 조사해 하수도 쪽에서 가스 냄새가 나는 사실을 확인하고 냄새제거를 위해 장비를 동원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연종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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