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희원 기자] 프랑스 리그 오세르의 정조국(27)의 낭시 임대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프랑스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각)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인 ‘풋볼365’와 ‘프랑스 풋볼’ 등은 이적에 앞서 해결해야하는 몇 가지를 제외하고 정조국의 낭시 임대협상이 사실상 타결에 들어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정조국의 임대설에 그의 프랑스 리그 입성에 앞장섰던 장 페르난데스 감독의 의지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낭시와 오세르 수뇌부간의 막판 조율이 아직 협상 결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전했다.
올 1월 프랑스 리그 오세르에 입단한 정조국은 최근 교체투입 이외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어그의 낭시 임대가 확정되면 프랑스 입성의 부활을 위한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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