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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11월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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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11월말까지 운영
  • 위지영 기자
  • 승인 2016.09.27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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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휴일 근무·평일 11시간 근무제 실시
<사진제공=진도군>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 편의 향상을 위해 국·공휴일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평일 근무시간을 11시간으로 연장하고 휴일에도 문을 열고 있으며, 콤바인, 트랙터 등 임대 농기계는 진도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누구나 임대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농번기 11시간 근무제를 실시를 통해 영농 작업에 바쁜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벽 같이 농기계를 빌리러 오는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전날 오후 5시에 출고하는 예약 제도도 함께 운영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임대·활용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9월 현재 89종 437대를 농기계를 갖추고 군내면 송산리와 임회면 용호리, 조도면 창유리 등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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