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을 빛낸 스포츠 선수' 축하 행사
상태바
수원시, '수원을 빛낸 스포츠 선수' 축하 행사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6.09.26 1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수원시>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 수원시는 2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6 추석 장사씨름대회와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 환영식을 열었다.

‘명장’ 고형근 감독과 이충엽 코치가 이끄는 수원시청 씨름단은 지난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6 추석 장사씨름대회 4체급 중 태백급(80kg 이하) 문준석, 금강급(90kg 이하) 이승호, 한라급(110kg 이하) 이주용이 3개 체급을 석권했다. 또 문형석은 금강급 2품에 올랐다.

지난 9월7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대회는 수원시에서 유도, 양궁, 수영, 휄체어테니스 등 4개 종목 4명이 참가했다. 못해 준 결혼반지 대신 금메달을 선물한 사연이 알려진 최광근이 유도 남자 시각장애 100kg급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양궁 이화숙이 리커브 700m 개인 4위, 수영 조원상은 개인혼영 200m 4위를 기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출전 선수단 감독, 코치, 선수, 수원시 체육회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입상한 선수단은 염 시장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고, 염 시장은 선수단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주고 격려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