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제40회 호서기 충남유도대회 및 체급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충난 논산시 유도회가 괄목한 성적으로 ‘유도명문 논산’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 간 당진시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논산시 유도회는 일반부 단체전 우승 외 남자중학교 단체전 3위, 일반부 90kg급 우승(고건영), 일반부 70kg급 우승(박이슬), 여중부 45kg급 우승(이은혜), 여중부 48kg급 준우승(황예진), 남자 일반부 100kg급 준우승(이종화), 남자 일반부 81kg급 3위(정연호), 남자 중등부 48kg급 3위(박범준), 남자 중등부 60kg급 3위(이은재), 남자 중등부 3위(정회빈) 등의 쾌거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장금락 논산시유도회장은 “이번 제40회호서기 대회에서 논산시 유도인들의 명성을 대내외 알리는 최대의 만남과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이번대회를 통해 논산시 선수단의 잠재되어 있는 우수성을 알게되었으며 지역의 유도인들이 후진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습할 수 있는 체육관이 협소한 부분을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논산시 유도관에서는 유도 명문 도시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11년 동안 학생들을 무료로 강습하고 있다.
한편, ‘제40회 호서기충남유도대회 및 체급별개인선수권대회’는 KNS뉴스통신 충남·세종·대전본부 협력사인 kt 올레tv789방송과 스타트뉴스(인터넷방송)을 통해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