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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한중연아트센터 ‘화자위엔’을 ‘중식번영연락센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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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한중연아트센터 ‘화자위엔’을 ‘중식번영연락센터’로 선정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6.09.26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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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로부터 베이징 화자위엔 딩티엔빙(丁天冰)부사장, 장쑤성 해외교류협회장 장옌(张艳)명예회장,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티엔(曲恬)이사, 장쑤성 인민정부 교무판공실 왕화(王华)주임.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사)한중문화우호협회의 한중연아트센터 ‘화자위엔’이 중국 난징(南京)에서 개최된 제19회 ‘해외장쑤의 벗’(海外江蘇之友) 대회에서 중국정부가 공인하는 ‘중식번영연락센터’(中餐繁榮連絡中心)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장쑤성(江苏省) 인민정부와 장쑤성 해외교류협회,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 고위 관료들, 그리고 세계 40개 국가의 화교 대표, 화상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대회에서 전 세계 12개의 도시에 국한해 ‘중식번영연락센터’를 선정했는데, 한중연아트센터 ‘화자위엔’이 한국 유일의 ‘중식번영연락센터’로 선정된 것이다.

‘해외장쑤의 벗’ 대회는 1998년에 발족하여 중국 해외화교 활동지원을 중심으로 국제친선교류와 민간외교를 위한 국제적 행사로써, 특히 이번 대회는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의 중식번영사업이 주요의제로 다루어 졌다.

(사)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曲歡)회장은 한중문화센터 ‘화자위엔’의 ‘중식번영연락센터’ 선정과 관련해 “산동성 요리 중심의 중식문화가 보편화된 우리나라에서 화이양 요리를 비롯한 중국 정통요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활발한 행사를 통해 중화요리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문화우호협회 한중연아트센터 ‘화자위엔’은 ‘중식번영연락센터’선정을 계기로 장쑤성 인민정부 교무판공실, 장쑤성 해외교류협회와 긴밀히 교류하면서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의 중식번영계획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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