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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거목 최동원 별세 "영원한 야구인, 야구를 품고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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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거목 최동원 별세 "영원한 야구인, 야구를 품고 떠나다"
  • 강기철 기자
  • 승인 2011.09.14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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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14일 한국 프로야구계의 거목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지병인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3세.

한국 프로야구 초창기를 이끈 ‘불세출의 투수’로 OB의 ‘박철순’, 삼성의 ‘선동렬’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고인은 지난 2007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한때 병세가 호전되며 2009년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감독관으로 활동하기도 할 만큼 야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인물이었다.

고인은 8년간 프로무대에서 활약하며 통산 103승 74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46의 대기록을 남겼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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