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의 새로운 패러다임, '비엔나핫도그' 그랜드 론칭
상태바
핫도그의 새로운 패러다임, '비엔나핫도그' 그랜드 론칭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09.26 11:1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어린 시절 설탕과 케첩을 가득 묻혀 먹던 핫도그는 길거리 음식의 대표 메뉴로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다. 이처럼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추억의 핫도그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변화해 화제다.

추억에 맛과 트렌디함을 입은 요즘 핫도그는 비위생적 길거리 음식이 아닌 고급 간식으로 재조명되며, 핫도그에 대한 향수를 가진 3040세대들을 주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것.

핫도그체인점 비엔나핫도그는 100% 수제발효 핫도그카페 콘셉트로 사가정에 1호 매장을 오픈하며 창업 시장에 새로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8월 19일 사가정점 그랜드 론칭을 공식적으로 공표한 핫도그체인점 비엔나핫도그는 획기적인 메뉴구성과 가격뿐만 아니라 캐주얼 푸드 트럭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소비자는 물론 분식집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창업주 사이에서 유망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비엔나핫도그는 2013년 론칭 이후 전국 250여개 지점을 운영하기까지 폐점률 제로에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스몰비어 시장을 강타한 용구비어와 최단기간 가맹개설 신화를 자랑하는 생과일쥬스전문점 곰브라더스의 패밀리브랜드다.

비엔나핫도그는 우리 밀이 첨가된 33가지의 재료와 100% 자연 생치즈를 넣은 프리미엄 콘도그를 제공한다. 일반 핫도그와 달리 화학첨가물, 계랑제, 방부제, 색소가 들어가지 않으며 곡물믹스 파우더와 야채믹스 파우더로 영양성분과 식감을 높였다.

또 물반죽이 아닌 90분간 발효된 실 반죽 기법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원활한 소화를 돕는다. 여기에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엔나핫도그 소시지는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진포크의 자회사 선진FS와 공동 개발됐다.

비엔나핫도그는 국내 최대 외식기업 아모제와의 협업으로 신선도 높은 최고급 식자재를 안정된 전국적 물류망을 통해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배송시스템 역시 완벽히 구축했다. 또 본사 교육장 및 매장에서의 실습교육은 물론 각 매장 별 담당자의 1:1 멘토 시스템을 구축, 초보 창업자들도 걱정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허정 대표는 “지속되는 불황 극복을 위해 소자본창업 시장은 다양한 형태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변형, 확대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용구비어와 곰브라더스의 운영노하우 및 조직력을 바탕으로 비엔나핫도그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호 정직과 신뢰"라며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운영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카페 프랜차이즈의 성공 신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핫도그체인점 비엔나핫도그는 오는 10월 18일 양재동 본사에서 핫도그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첫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참가신청 및 사업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장을보는자 2016-09-27 10:51:28
우리나라는 뭐좀 된다하면 자본있는 기업에서 소규모자영업자 죽여가며 끼어드네. 몇년전부터 쏭스핫도그가 천원짜리 수제발효핫도그를 개발하여 체인도 늘려가고하니까 여기저기서 죄다 수제발효핫도그라며 시작하는군...초창기엔 발효법을 알아내려고 쏭스핫도그사무실에 도둑도 들었었다던데...상도덕이 지저분한 나라인건 확실해~ 굶지 않으려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ㅋ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