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혼남녀 결혼준비학교 'I·U(You) 연애, 안녕하신가요?'가 경인교육대학교와 대림대학교에서 열렸다.
안양시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해 지난 20, 21일 열린 미혼남녀 결혼준비학교는 건전한 이성교제와 가정환경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대학생들의 올바른 결혼관 성립을 위해 가정형성 전 단계의 미혼남녀 대상 미술로 보는 심리상태, 자신의 애착유형 파악하기, 건강한 이성교제 방법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성친구와의 관계를 새삼 정립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4월 결혼면허교실을 시작으로 이번 결혼준비학교에 이어 '예비신혼기부부 찾아가는 행복학교'와 '새내기부모 좋은 부모 입문하기' 등이 오는 10월과 11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가 건전한 가정과 이성교제, 출산률 향상 나아가 제2의 안양부흥 인문도시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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