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밴드(BAND)와 외국인학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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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밴드(BAND)와 외국인학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6.09.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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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명지대학교는 22일 캠프모바일이 운영하는 그룹형 커뮤니티서비스 밴드(BAND)와 외국인학생 지원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학생을 위한 밴드모임은 학사 및 생활 적응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이용해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들을 빠른 시간 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설문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 확인 및 행사 참여를 지원받고, 사진첩을 이용해 추억을 공유하며, 밴드 내에서 학생들 간 친목 도모를 활성화하여 유학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 협약을 통해 밴드(BAND)는 추후 2년간 명지대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명지대는 밴드를 공식 외국인학생 관리 툴로 사용하게 된다.

명지대에는 약 1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 교환학생, 어학당 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재학 중이다.

국제교류팀 김태연씨는 “외국인 학생은 한국인 학생들과 달리 더 세밀한 관리와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시시각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국내 대학 최초로 밴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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