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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한 눈에! ‘제주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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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한 눈에! ‘제주 코업시티호텔 하버뷰’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6.09.2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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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매해 관광도시 제주도의 방문 관광객은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1363여만명으로 역대 최고 수치다. 이는 지난 2014년 1227만명보다 11.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도 재방문율은 약 71%에 달할 만큼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이 같은 제주도의 관광인기에도 불구하고 숙박시설은 서울시 대비 40%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대에 ‘제주 코업시티호텔 하버뷰’가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9층 1개동 규모로 객실은 총 306실이다. 객실 형태는 코지룸, 스파룸, 레지던스, 스탠다드 등 4가지로 구성되며 1층 레스토랑, 휘트니센터, 2층 대연회장이 조성된다. 옥상에는 수영장, 글램핑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호텔은 제주서귀포 위미항 인근에 자리 잡았으며 도보 1분 거리에 바다가 위치해 탁월한 조망권을 갖췄다. 제주국제공항까지 차량 40분 거리로 서귀포시 신공항이 들어서면 이동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호텔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다. 쇠소깍, 위미동백나무군락지, 영화 ‘건축학개론’ 서연의 집, 넙빌레, 조배머들코지, 망창포, 벚꽃나무길 등 제주도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위미항에 해양레포츠 마리나 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 호텔은 한일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전 객실 개별 테라스를 설계해 전면 제주 바다와 후면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제주 분양형 호텔 최초로 LG전자의 '에너지절감 및 원격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 적용으로 향후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30% 줄일 수 있고 객실 및 로비, 레스토랑 등 에너지 소비 패턴을 공간에 맞출 수도 있다. 또 투숙객의 요구에 따라 입실 전 조명 및 냉난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최상의 룸컨디션을 누릴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제주도 중에서도 최근 개발계획이 집중된 서귀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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