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연천군 중면 횡산리 임진강평화습지원 주변 약 5만㎡ 부지에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진강평화습지원’은 DMZ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두루미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2년에 조성한 생태공원으로 철새도래지로도 유명하다.
습지원의 메밀꽃단지는 10월초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주변에 올해 5월 개장한 민통선 내 최초 예술공간인 ‘연강갤러리’와 휴전선과 가장 가까운 국군 전망대인 ‘태풍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자연·문화 체험은 물론 안보·역사 여행도 함께할 수 있다.
출입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민통선 내에 위치해 있어 출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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